하노이 성요셉 성당부터 골목 야경까지, 하루 종일 알차게 걸어 다닌 하노이 도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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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내 중심가를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명소들과 골목 감성을 즐겼던 날이에요.
다낭이 깔끔하게 잘 정돈된 대표 휴양지 느낌이라면, 하노이는 다낭에 비해 덜 발달된 듯하면서도 날것 그대로의 짙은 로컬 감성이 골목마다 가득 배어 있는 게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성요셉 성당이었는데요. 저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국내 여행을 다닐 때도 성당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해외에서 마주한 성요셉 성당 역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외관과 웅장함 덕분에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사 들고 바라보는 성당 뷰가 참 좋았네요. ☕️
골목 산책과 로컬 상점: 오토바이와 사람이 끊임없이 오가는 골목 사이사이로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과 옷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소소한 길거리 먹거리: 걷다가 현지인들이 모여 앉아 있는 노포에서 가볍게 간식도 챙겨 먹으며 하노이 특유의 북적이는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
낭만적인 야경: 해가 지고 나니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더라고요. 골목 펍과 카페마다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밤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았습니다. 🏮
화려한 리조트 휴양과는 또 다른, 하노이만의 옛 정취와 진한 로컬 감성을 만끽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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