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골목에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백종원도 다녀간 쌀국수 찐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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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골목을 걷다가 현지인들이 바글거리길래 홀린 듯 들어갔던 쌀국수집이에요.
관광객 식당이 아니라 메뉴판에 온통 베트남어뿐이라, 번역기를 돌리거나 옆 테이블 그릇을 눈대중으로 보며 대충 감으로 주문했는데요. 📱😅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가 백종원 님도 다녀갔던 유명 맛집(퍼틴)이더라고요! 먹을 땐 그저 흔한 동네 로컬(퍼짜쭈엔 혹은 퍼지아쭈엔) 식당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나서 신기했습니다.
파 듬뿍 진한 쌀국수: 쪽파가 산더미처럼 올라간 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갓 튀긴 빵(꿔이)을 푹 적셔 먹는 조합이 정말 기가 막혔어요. 낮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후루룩 먹는 로컬 분위기까지 완벽했습니다. 🍜
호안끼엠 야경으로 마무리: 든든하게 먹고 근처 카페(하이랜드)에서 커피 한잔 마신 뒤, 붉은 다리가 예쁜 호안끼엠 호수 야경과 수상 인형극까지 둘러보며 하노이 밤거리를 즐겼습니다. 🏮
계획 없이 우연히 발길 닿는 대로 들어갔다가 인생 쌀국수를 만난 덕분에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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